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 마련된 서구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전자 개표기를 이용해 개표하고 있다. 2022.3.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서혜림 기자,전민 기자 = 10일 오전 2시 개표율 80%를 넘어가면서 전국 개표율 중 100%를 달성한 곳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우위를 차지한 곳이 55개 지역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개표율 100%인 곳 중 27곳에서 우위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전국 개표율 80%를 넘은 가운데 윤 후보는 48.65%(1376만2194), 이 후보는 47.78%(1351만4035표)를 기록 중이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87%p(포인트), 24만8159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오전 2시 기준 개표율 100% 지역 82곳 중 윤 후보가 55곳에서, 이 후보가 27곳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부산, 인천, 경기 연천군, 가평군, 강원, 충북, 충남 부여군, 청양군, 예산군, 경북, 경남 등지에서 앞섰다.

반면 이 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성남시 중원구, 충남 계룡시, 전북, 전남, 제주에서 윤 후보를 상회했다.


현재로선 윤 후보가 소폭 앞서고 있지만, 개표를 진행할수록 '초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체 유권자 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수도권 표심이 두 후보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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