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해 현지 금융당국 공무원에 줄 로비 자금을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1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김 회장 등의 변호인들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김 회장이 대구은행장을 겸직했던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상업은행 인가를 취득하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달러를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5월 현지 부동산 매매 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달러를 확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 진술과 변호인들의 모두 진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내달 27일에 열린다.
11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 등 임직원 4명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공판에서 김 회장 등의 변호인들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김 회장이 대구은행장을 겸직했던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캄보디아 현지법인의 상업은행 인가를 취득하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 대한 로비 자금 350만달러를 브로커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해 5월 현지 부동산 매매 대금을 부풀려 로비자금 300만달러를 확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검찰의 공소사실 요지 진술과 변호인들의 모두 진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재판은 내달 27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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