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정부는 13일 오전 9시부터 경북 울진에서 지난 4일 발생해 강원 삼척까지 확산된 울진 삼척 산불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오후 9시 가동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앙수습복구지원본부로 전환·운영한다.
또 산불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등에 대한 동원 등 필요성이 해소됨에 따라 지난 4일 오전 10시 발령된 재난사태도 이날 오전 9시부로 해제했다.
중앙수습복구지원본부에서는 이재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 제공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잔재물 처리 등 현장의 응급복구 조치사항과 영농재개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신고 접수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4월초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해 지자체에 빠짐없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지자체는 주민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신고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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