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소방청은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강원·경북 산불과 관련한 전국 소방동원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동원령이 발령된지 9일 만이다.
소방동원령은 대형 화재나 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부족한 소방력을 다른 지역에서 지원하기 위해 발령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강원·경북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경북 지역 소방인력은 자체 소방력으로 잔불 감시 등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방청은 산불지역에 잔불이 남아 있을 수 있고,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전국 소방관서가 긴급출동과 대응테세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이번 경북지역 산불에는 소방인력 연인원 6972명, 소방장비 2599대가 동원됐다. 강원 지역 산불에는 총 연인원 3158명, 소방장비 851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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