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확대, 원격의료 도입 등 바이오헬스 산업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질 것이란 법조계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16분 인성정보는 전거래일대비 205원(8.06%) 오른 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법무법인 세종 대선 태스크포스(TF)팀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주요 공약을 분석한 스페셜 리포트를 발표했다. 

TF팀은 리포트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이 바이오헬스를 '5대 메가테크' 중 하나로 선정하고 국무총리 직속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하는 등 바이오헬스 분야 변혁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새 정부는 디지털의료 바이오산업 육성, 디지털병원, 디지털 의료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어 개인 의료 데이터·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도서 산간지역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정책이 추진될 것이란 게 이들의 예상이다.

또한 헬스케어 ICT기업 관련 연구 개발과 서비스 개발 관련 정책 지원이 이뤄지고 원격의료로 발생할 개인정보 유출 문제, 대기업의 의료 정보 집중화 문제 완화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인성정보는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다. 앞서 22억원 규모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과제에 선정돼 원격 임상시험 서비스를 개발한바 있다. 이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원격의료 발전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