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600선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하락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사진=이미지투데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600선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하락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5포인트(0.69%) 내린 2642.5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5포인트(0.24%) 내린 2654.93에 출발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94억원 3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420억원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32포인트(1.83%) 하락한 875.3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3080억원을 사들이는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73억원 507억원을 팔고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중국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가올 이벤트 결과에 따라 하방 압력이 높아질 수 있지만,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상 부담은 상당 부분 가격 조정을 통해 완화된 만큼 지수 하단을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