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당선인은 15일 울진 산불현장에서 울진군수와 산림청장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조치, 주민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청취했다.
그는 "언론에 난 것만 가지고 봤으니까 현장을 보려고 왔다"며 "(현장을) 봤으니까 제가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에게 "자연 재난을 입었는데 이거 가지고 (생활·경제가) 어려워지시면 안되니까 잘 챙기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주민간담회에선 "아까 보니 옆에 있던 산이 다 탔던데 지금 정부 법으로 정해진 지원금은 낮다"며 "성금 들어오는 것 하고 (성금의) 규모를 조금 늘려서 주택 복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재난지역선포를 해주셨으니 저희가 이어받아 규정도 조금씩 바꾸며 크게 걱정 않도록 잘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원전 신한울 3, 4호기 공사 조기 착공도 약속했다. 그는 "국가에서 피해 회복을 할 수 있게 해야겠지만 이 지역 경제를 좀 일으켜 원전 신한울 4, 4호기 공사 착공을 가급적 빨리 지역에 들여 많이들 일할 수 있게 해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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