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정의당에서 재직했던 당직자로부터 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노동자를 위한 정당 내부에서 노동권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한 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 당직자 A씨는 강 대표가 자신과 1년짜리 근로계약을 맺고 계약 연장을 논의하는 시점에서 임금 삭감을 거론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의당 일부 당직자는 이날 정의당 지도부에 당직자 대상 갑질 책임자 징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의 온라인 서명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들은 강 대표의 사과문에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소명이 없었다는 내용을 지적하며 지도부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정의당은 이날 오후 대표단-의원단 긴급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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