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주제로한 외교안보 글로벌 비전 발표를 마치고 박진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2.1.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월10일 취임 전 미국과 유럽연합(EU)에 특사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일본과 중국에 특사를 보낼지는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윤 당선인이 취임 전 미국과 EU에 특사를 보내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전쟁 중인 러시아는 특사 파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며 "중국과 일본에 대해선 취임 전까지 상황을 보며 특사를 보낼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특사로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EU 특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4선을 지낸 중진이자, 당내 대표적인 외교통으로 통한다. 1977년 외무고시에 합격, 외무부 공무원으로 시작해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해외담당 공보비서관 등을 지냈다. 국회 입성 후에도 국회 한국의원외교포럼 회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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