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윤 당선인과 경제6단체장간 도시락 오찬과 관련한 서면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기탄없이 의견을 (제게) 전달해 달라'며 기업인들과의 핫라인을 구축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 반동안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집무실에서 6개 경제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장들은 윤 당선인에 한목소리로 규제개혁을 촉구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여러분들이 힘들어 했던 부분들을 상식에 맞춰 바꾸어나갈 것"이라며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기업과 경제활동의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데에 있다"며 "쉬운 일을 엉뚱하게 하는 정부가 안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차근차근 비상식적인 부분들을 정상화해 나가겠다"며 "저와 언제든 직접 통화하실 수 있게 할테니 기탄없이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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