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측은 공통과목에서 작년 수능과 같이 준킬러 문항이 강조되면서 수능과 유사한 출제 방향성을 보였으나, 현시점에서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선택과목에서 뒷번호대의 문항의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시간 관리가 중요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수학공통' 어려운 문제가 자주 출제되었던 수학Ⅱ의 미분과 적분 뿐만 아니라 수학Ⅰ에서도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면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상승했다.
기존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빈칸 추론 문항(15번)은 삼각함수 단원에서 킬러문항으로 출제되었고, 합답형(14번) 문항은 미분, 22번 킬러문항은 적분에서 출제되면서 공통과목의 고난도 문항은 수능과 유사한 출제 방향성을 보였다.
이상을 종합하면 '수학선택' 시험 범위가 수능과 상이하여 직접적인 난이도의 비교는 어렵지만 현 시점에서의 체감 난이도는 대체로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과목의 앞 번호의 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각 과목별로 29번과 30번의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과목의 경우 작년 수능에 비하여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수능의 경우 타 선택과목과의 난이도 문제로 인하여 문항의 지문이 길어지는 현상을 보였으나, 이번 3월 학평의 경우 출제 단원의 한계로 인하여 문항 지문이 긴 형태의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또한 28번, 29번, 30번 문항은 기출문제 변형 문제 (30번 : 2012년 10월 시행 고3 나형 27번)으로 출제되었다.
'미적분' 과목의 경우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며, 작년 3월 학평보다는 쉽게 출제되었다. 다만, 29번에서 출제된 '등비수열의 극한으로 정의된 함수'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의 문항이고, 30번에서 출제된 문항은 공통 부분의 영역을 발견하지 못하면 넓이를 구하는데 있어 까다로운 만큼 두 문항의 정오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하' 과목의 경우 또한 '공통 과목'과 다른 '선택과목'과 동일한 출제 경향을 보인다. (기존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활용한 변형 문항이 출제되었다.) 다만, 출제 단원의 한계로 인하여 4점 문항인 28번, 30번 문항의 풀이에서 연산이 길어진 만큼 '미적분' 과목과 마찬가지로 두 문항의 정오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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