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USINDOPACOM)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ironclad)'과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북한에 더 이상의 불안정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국은 이러한 행동을 규탄하고 북한이 더 이상의 불안정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이번 발사가 미국인이나 영토 또는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은 미국 본토와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돼 있다. 한국과 일본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공약은 철통과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24일 신형 ICBM급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발사체는 71분간 비행한 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구역인 홋카이도 도시마반도 서쪽 150여㎞ 내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일본 당국은 발사체의 최고 고도는 6000㎞, 비행거리는 약 1100㎞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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