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신경전을 이어오던 '놀면 뭐하니?'와 '런닝맨' PD들이 비대면 전화 연결을 통해 만난다. 녹화 당시 유재석, 하하, 신봉선, 이미주는 얼마 전 '놀면 뭐하니?'를 도발한 '런닝맨' PD 이야기를 꺼냈다. 이와 함께 '런닝맨' PD와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해 유재석을 비롯한 세 사람의 비대면 3자 회담이 성사됐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에게 "저쪽에서 널 전혀 위협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라고 '런닝맨' 측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두 PD들에게 학교, 나이, 전공 등을 물으며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소름 돋게도 두 PD는 극과 극 대립되는 대답으로 운명의 라이벌이 돼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 와중에 서로 센 척을 하기 위해 내놓은 유치한 답변들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빅매치가 되겠다"고 반응했다.
앞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런닝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 취소가 거듭되자 "한 판 뜨자"며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런닝맨'과의 대결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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