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스토브리그를 잘 보낸 팀 중 하나로 선정했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겨울을 잘 보낸 6개의 팀'을 꼽았는데, 토론토는 이중 3위를 차지했다.
MLB.com은 "토론토는 사이영상 수상자 로비 레이를 잃었지만 케빈 가우스먼과 기쿠치 유세이를 영입했다. 불펜도 이미 가르시아의 합류로 보강했고, 랜달 그리척을 매물로 좌타자 라미엘 타피아를 데려와 타선의 불균형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올스타 3루수 맷 채프먼 영입에 높은 점수를 줬다. 채프먼은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3회 수상했고, 모든 포지션을 통합해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도 2회 차지한 특급 내야수다.
MLB.com은 "토론토의 올해 스토브리그는 채프먼을 영입한 것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채프먼의 가세로 토론토 내야진의 수비력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MLB.com은 "지난 시즌 91승을 거두고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던 토론토는 알찬 움직임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했다.
MLB.com은 오프시즌을 가장 잘 보낸 팀 1위로 뉴욕 메츠를 꼽았다. 메츠는 사이영상 3회 수상자 맥스 슈어저를 영입,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최강의 원투 펀치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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