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박7일 동안 아시아 지역 ODA(공적개발원조)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21년 2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무조정실 최고위급 인사의 ODA 수원국 방문이다.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는 우리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 파트너이기도 하다.
구 실장은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아운 폰모니엇 캄보디아 부총리 겸 재정부 장관을 예방한다.
올해 ODA 예산의 최대 수원국이자 아세안 의장국을 수임하는 캄보디아와의 ODA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 실장은 또 쏙 첸다 소페아 투자총괄 특임장관과 찌응 얀나라 무상원조 총괄 특임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뚜오슬랭 박물관 등 우리 ODA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아울러 현지 한인 경제인 간담회와 ODA 공공기관장 간담회도 개최한다.
구 실장은 이어 30일부터 4월3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해 피리스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면담한다.
스리랑카에서는 올해 양국 수교 45주년을 맞이해 스리랑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양자간 ODA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콜롬보 종합직업훈련원과 코이카(KOICA)-유엔세계식량계획(WFP) 기후변화적응 지역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동포 및 지상사 대표 간담회, ODA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연다.
국무조정실은 "구 실장의 이번 캄보디아·스리랑카 방문은 우리 신남방정책의 주요 협력 파트너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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