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꽈배기' 함은정이 아들 박재준의 출생의 비밀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조한별(박재준 분)이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하루(김진엽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박하루는 중요한 사실을 책 속에 넣고, 여태껏 숨겨온 오소리(함은정 분)의 행동에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으면 우리 여기까지 안 왔다"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오소리는 "날 속인 건 오빠야, 거짓말만 안 했어도 우리 여기까지 안 왔다"라며 박하루를 원망했다. 책을 봤으니 운명이라는 박하루의 말에 오소리는 "뭐가 달라지는데?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마"라고 차갑게 돌아섰다.
침울한 박하루의 모습에 강윤아(손성윤 분)는 김철구(이수용 분)가 박샛별(윤채나 분)의 친부란 사실을 들켰다고 생각했고, 이에 김철구와 오소리를 찾아가 들쑤셨다. 결국 전전긍긍하던 강윤아는 박하루에게 김철구가 박샛별의 친부란 사실을 스스로 실토했다. 이에 박하루는 "네가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어!"라고 폭발하며 강윤아가 거짓말만 하지 않았어도 결혼하지 않았을 거라고 분노했다.
오소리가 이혼하면 박하루까지 덩달아 이혼할까 봐 걱정된 오광남(윤다훈 분)은 무슨 수를 써서도 금고에 돈을 채워 넣겠다고 자신하는 조경준(장세현 분)의 설득에 고민했다. 한편 조경준은 오소리를 설득하기 위해 신도희(김주리 분)를 회유했고, 신도희는 조경준의 부탁으로 오소리에게 오태봉(황범식 분) 유서 속에 나오는 대리인이 자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소리는 신도희에게 신원별(김라온 분)을 외국으로 보내겠다는 조경준의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두 사람의 사이를 흔들었다.
격분한 신도희는 조한별의 친부가 조경준이 아니란 사실을 알리려 했다. 그러나 오소리가 앞서 황미자(오영실 분)와 조동만(유태웅 분)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며 조한별이 조경준의 아들이 아니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막장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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