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의 위성 사진. © AFP=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러시아군 상당수가 지난달 24일 전쟁 시작 후 장악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로이터·AFP 통신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영원자력회사 에네르고아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체르노빌 원전을 점거하고 있던 러시아군 상당수가 2열 종대로 철수해 벨라루스 국경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르노빌 우크라이나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슬라부티치 인근 마을에서도 러시아군이 철수했다며 소수만이 기지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4일 체르노빌 원전을 장악했다. 이후 약 100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이 한 달 가까이 교대 없이 방사능 현장에서 작업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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