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12시49분쯤 경기 부천 소재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경찰의 설득 끝에 구조됐다. /사진=뉴시스(독자제공)
경기 부천 소재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1시간 만에 구조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원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49분쯤 50대 남성 A씨가 경기 부천 원미동 소재 아파트 21층 옥상 계단 창문에서 매달린 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아파트 바닥에 대형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이와는 별도로 A씨 설득에 나섰다. 결국 약 1시간 뒤인 오후 1시56분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A씨의 지인은 뉴시스를 통해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업이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설득한 끝에 무사히 구조해 상황이 종료됐다"며 "A씨가 사업상 금전 문제로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