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KB손해보험이 푸르덴셜생명, KB생명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사진은 KB손보 강남 사옥./사진=KB손보

KB손해보험이 지난 4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KB손해보험은 KB생명, 푸르덴셜생명 등 다른 보험계열사와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추진하는 중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올 하반기 KB금융지주 보험계열사(KB생명, 푸르덴셜생명)에 대해 한 회사에만 접수해도 통합적으로 보험청구가 되는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현재 KB손해보험 마이데이터본부에서는 KB생명, 푸르덴셜생명 마이데이터 담당자들과 수시로 면담을 통해 하반기 출시한 서비스를 구체화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마련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 KB손해보험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 KB손해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금융자산에 대한 원스톱 통합 조회가 가능한‘마이자산’ ▲보험 특화 금융 플랫폼에 걸맞게 보험조회와 보장분석이 가능한‘마이보험’▲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얻을 수 있는 ‘마이혜택’등이 있다.​​ 


모든 금융자산에 대한 원스톱 통합 조회가 가능한 ‘마이자산’에서는 계좌별 잔액, 수익률, 만기 등 세부내역 및 월별 증감되는 자산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자산을 연령별, 자산규모별로 타 그룹과 비교해볼 수 있는 ‘자산리포트’를 통해 자산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현재는 금융자산 서비스만 확인 가능하지만 향후KB금융 계열사와 연계한 자동차, 부동산 자산 조회 서비스가 추가 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고객의 금융사 정보를 증강현실 기술로 조회할 수 있는‘AR자산 조회’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내‘AR 자산 조회’ 기능을 통해 카메라로 금융기관의 간판,문서 등을 인식하면 해당 금융기관의 자산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 서비스다. 이용에 재미와 편의성을 더했다.​​ 

보험 특화 금융 플랫폼에 걸맞은 보험조회와 보장분석이 가능한‘마이보험’에서는 가입한 보험의 종류와 보험료를 한눈에 보여주며 편리한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분석을 통해 부족한 담보를 확인하고 보장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고객의 선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