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5일(한국시각)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르며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류현진이 피칭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르며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타석에 세워놓고 6이닝 탈삼진 10개로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피안타는 2개였다.

류현진은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최종 점검을 했다. 시즌 첫 등판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는 오는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른다.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하는 류현진은 오는 11일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토론토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류현진은 시범경기, 청백전, 시뮬레이션 게임 등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시범경기에는 한 번만 등판했다. 지난달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3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31일에는 청백전에서 4이닝(3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