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의 김승섭이 5일 열린 K리그2 9라운드 2022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후반 23분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 하나시티즌이 전남 드래곤즈를 꺾고 4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대전은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9라운드 2022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22분 전남 이후권의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은 대전은 후반 23분 김승섭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대전은 전남의 골킥을 차단하고 곧바로 반격을 펼쳤고, 김인균이 전방의 김승섭에게 공을 건넸다. 김승섭은 드리블을 시도한 뒤 수비수 1명을 앞에 두고 왼발 슈팅을 날려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김승섭은 지난해 7월24일 부산 아이파크전 이후 255일 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K리그2 통산 9호 골.

대전은 이후 전남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3승3무2패(승점 12)를 기록한 대전은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전남(승점 12)은 대전에 다득점(대전 10골, 전남 8골)에서 밀려 5위로 하락했다.


K리그2 선두 부천 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부천은 5승2무1패(승점 17)로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광주FC(승점 15)와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했다. 광주는 6일 열리는 부산과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선두에 오르게 된다.

6경기 연속 무승(5무1패)의 부진에 빠진 서울 이랜드(승점 11)는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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