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이 출격해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화여대 남성 교수 중창단 채기준, 이상돈, 황규호 교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재치 있는 축가로 매해 입학식의 흥을 돋우며 화제를 모은 '이대생들의 아이돌' 채기준, 이상돈, 황규호 교수가 등장했다. 원영석, 박신화, 김인한 교수 등 또 다른 단원도 녹화를 함께 지켜봤다.


1997년, 교수 성가대에서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남성 교수 중창단을 결성하게 됐다고. 이어 노래방 등에서 단원을 캐스팅했다는 중창단의 단장이자 헤드헌터 채기준 교수는 단원 선발 기준으로 가창, 인성, 인물을 꼽아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중창단은 2013년,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이대스타일'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돌 음악 등으로 축가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선곡을 담당하는 원영석 교수는 단원들에게 물어도 요즘 노래를 잘 모른다며 전년도 가장 인기 있는 곡을 찾아 선곡한다고 전했다. 특히 연말에 있는 가요 시상식을 참고한다고.

채기준 교수는 올해는 학생들의 추천을 받았다며 최종 후보에 오른 곡이 '넥스트 레벨'과 '헤이 마마'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채기준 교수는 올해 입학식 축가 곡으로 '넥스트 레벨'을 꼽은 이유에 대해 "'헤이 마마'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안무가 아니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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