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정부 초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10일 내정된 이창양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60)는 기술혁신경제학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경남 고성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책학 석사와 기술혁신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9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해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을 지내는 등 15년간의 공직 생활을 거쳐 2000년부터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를 맡았다.
IMF 외환위기 당시 1997~1998년 대통령 비상경제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기업구조 조정 정책 담당을 지냈다.
2016~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경제자문관을, 2017년 2월 신성장분야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총괄하는 신성장위원회 초대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후보자는 기술혁신경제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고 시장구조와 기업 전략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인수위에서는 경제2분과 간사로서 일자리 창출 및 불필요한 규제 혁파 등 민간 주도의 실용적인 산업 정책을 입안하는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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