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골든스테이트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1-22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100-94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52승29패가 되며 서부 3위를 유지함과 동시에 4위 댈러스 매버릭스(51승30패)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반면 잔여경기를 1경기 남긴 샌안토니오(34승47패)는 10위가 확정됐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조던 풀과 조나단 쿠밍가가 18득점씩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샌안토니오는 트레 존스(1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조슈아 프리모(14점 3어시스트) 등이 돋보였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1쿼터를 23-21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친 쿠밍가의 활약에 힘 입어 점수차를 서서히 벌렸다.
전반을 54-44로 10점 앞선 채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후반 들어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상대에게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78-71,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샌안토니오는 4쿼터 들어 뒤늦게 외곽포가 터지며 골든스테이트를 압박했다. 존스와 프리모, 조 와이즈캠프가 연달아 3점슛을 꽂아 넣으며 84-86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뒷심이 더 강했다. 풀은 경기 막판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지켰고 결국 골든스테이트가 100-94, 6점 차 승리를 거뒀다.
◇ 10일 NBA 전적
골든스테이트 100-94 샌안토니오
멤피스 141-114 뉴올리언즈
필라델피아 133-120 인디애나
LA클리퍼스 117-98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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