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안동 중앙신시장에는 윤 당선인 방문 소식을 듣고 1시간여 전부터 시민 등 2000여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곳곳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안동 중앙신시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랫카드가 걸렸다. 시민들은 낮 12시 윤 당선인이 경호원들과 함께 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윤석열 대통령'을 연이어 외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짧은 즉석 연설을 통해 "여러분들이 열렬히 지지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뵙게 됐다"며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또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제가 제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내 한 국밥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으로 이동해 안동지역 유림들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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