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뉴스1은 복수의 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현재 남중국해 일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링컨' 항모 전단이 오는 15일 전후로 동해 공해상으로 진입한다고 전했다. 미 항모 전단의 동해 진입은 지난 2017년 11월 이후 4년5개월 만이다.
링컨 항모는 동해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한미 연합해상훈련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해군 제3함대 사령부 소속인 링컨 항모는 지난달애는 함재기 F-35C '라이트닝2' 스텔스 전투기 등을 한반도 서해상으로 출격시키는 장거리 비행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링컨 항모의 이번 방문은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재개한 데 따른 경고의 의미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오는 15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과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등을 전후로 무력도발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