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올 탁구나!' 강호동, 신예찬, 이진봉의 활약으로 용천초등학교와의 단체전에서 승리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올 탁구나!'에서는 용천초등학교와의 2라운드 단체전 결과가 공개됐다.
'올 탁구나!' 랭킹 1위 강승윤이 용천초 박정윤 선수에게 패배한 가운데, 강호동이 용천초 신가온 선수와 대결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두 사람의 경기는 듀스 게임으로 흘러갔고, 신가온 선수가 선취점을 따내며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강호동이 신가온 선수의 백핸드 푸시를 기적적으로 받아내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강호동이 역전에 성공, 다시 찾아온 매치포인트에서 득점하며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연이은 패배 속에서 '올 탁구나!'에 승리를 안겨준 강호동은 "계속해서 마음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해야 한다, 지더라도 후회까지 남아서는 안 된다'라고 주문했다. 행운과 섞여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흐름을 탄 '올 탁구나!'는 신예찬이 주현희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앞서 나가는 듯했지만, 손태진이 전서현 선수에 패배하며 2:2 상황에 돌입했다.
마지막 대결로 이진봉과 구력 5개월의 2학년 석윤지 선수가 맞붙었다. 석윤지 선수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체구에도 저돌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이진봉을 흔들었다. 이기던 이진봉은 길어지는 랠리에 범실이 나와 역전을 허용하기도. 그러나 팽팽한 대결 끝에 이진봉이 최종 승리하며 용천초와의 단체전에서는 '올 탁구나!'가 최종 승리했다.
이진봉은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선수는 선수다"라며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석윤지 선수의 실력에 감탄하며 앞으로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tvN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을 찾아 진짜 왕을 가리는 탁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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