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이 12일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를 예방한다. 사진은 윤 당선인(왼쪽)과 박근혜씨. /사진=뉴스1
윤석열 당선인이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를 예방한다.
윤 당선인은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TK(대구·경북) 지역을 지난 11일부터 1박2일 동안 방문 중이다. 그는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근혜씨의 사저를 찾을 예정이다.

윤 당선인은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으로 박근혜씨에 대한 중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두 사람의 갈등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린다.


윤 당선인은 박근혜씨가 퇴원한 지난달 24일 "건강이 회복돼 사저에 가셔서 참 다행"이라며 "퇴원하신 만큼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1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윤 당선인 취임식에 전직 대통령 초청 계획을 밝혔다. 이에 윤 당선인은 이날 박근혜씨를 초청하겠다는 뜻을 직접 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