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3선 이상 중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불편할 수 있으나 반성하지 않고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드린 말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상식 부합하는 목소리 내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해 용기 내고 있다"며 "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중진의원들에게 지선 공천 관련 얘기도 많이 듣고 싶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4선의 김영주 의원은 "박 위원장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잘 전달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성 정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청년 이야기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젊은 민주당, 변화와 혁신을 위해 지금처럼 행동으로 실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3선의 김민석 의원은 "노장청 조합은 민주당의 오랜 역사를 지탱한 전통"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기 때마다 당을 사랑하는 노장청이 함께 혁신해왔고 이번에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며 "박 위원장이 선봉장으로 위기 극복과 지선 승리의 첫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5선의 안민석 의원도 "민주당의 큰 문제 중에 하나가 고루한 정당 이미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에는 보수의 이미지가 고루했는데 어느새 민주당이 덮어쓰게 됐다. 앞으로 박 위원장이 지금보다 2배, 3배 이상 더 강한 쓴소리를 내 고루한 이미지를 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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