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13일 "권위주의 문화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도지사가 된다면 권위주의 문화 혁신 TF를 구성해 혁명적으로 바꾸겠다"며 "일제 문화, 군사 문화, 왕조 문화의 권위주의적 관행과 법률, 제도, 의식을 혁신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머슴이 되겠다던 선출직들이 높은 단상에 앉아 주민들을 내려다 보는 행사장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며 "도지사가 짧은 인사말 하려고 행사마다 찾아다니는 관행도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혁신 과제로 ▲단상 ▲인사말 ▲의전 ▲시찰 ▲귀빈 ▲소개 ▲도열 ▲간담회 ▲보고 ▲의사결정 ▲감사 ▲인사문화 등 12개 분야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토론 없는 일방적 지시, 선택을 허용하지 않는 일방통행식 지침, 불필요한 동원 문화는 청산돼야 한다"며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도민이 을 취급을 받는 민졸주의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도민 여론수렴을 위한 대청인 제도와 국민주권과 관련 헌법책 배포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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