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 예정자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13일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 김 의원. /사진=뉴스1
6·1 경기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들 중 '윤석열의 입'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빠르게 앞서 나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1~12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1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27.6%로 1위,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19.3%로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15.9%, 염태영 전 수원시장 10.3%, 안민석 민주당 의원 9.0%, 조정식 민주당 의원 2.5%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60세 이상(46.3%), 남성(31.4%), 보수층(49.3%) 등에서 김 대표는 40대(23.7%), 진보층(30.6%), 민주당 지지층(37.9%)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여야 양자 가상대결에서는 ▲김은혜 43.2%-김동연 41.4% ▲김동연 41.2%-유승민 33.5% ▲유승민 36.9%-안민석 35.5% ▲유승민 38.7%-염태영 32.3% ▲유승민 38.5%-조정식 28.7% 등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