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인기속에 전남지역 주요 농산물의 수출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000만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전남농협의 수출은 전년대비 43% 성장한 820만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배(436만달러) ▲파프리카 (137만달러) ▲유자가공식품(136만달러) 등이다. 배 품목은 `지난해 작황이 양호해 수급상황 좋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소재 지역농협은 지난해 배, 파프리카, 유자가공식품 등 40여개 품목을 일본, 미국, 대만 등 30여 국가에 2700만달러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거뒀고, 특히 두원농협은 유자가공식품 520만달러를 수출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수출농협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지역본부는 이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수출농협 조합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도 수출실적을 분석하고 수출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하기위해 광주전남농협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K-Food 인기로 대한민국의 농특산물에 대한 해외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수출품목 다양화 와 수출시장 다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는 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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