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공장 증설 가시화 기대감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12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2만7000원(3.34%) 상승한 8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분기 중 5공장 착공 및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을 위해 약 11만평(취득가액 4260억원) 규모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신공장 증설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4.2% 증가한 4808억원으로 컨센서스(465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11.5% 늘어난 1571억원으로 컨센서스(1548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임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 및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완제의약품(DP) 생산 등 기타매출 증가에 따라 양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며 "2분기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 실적 반영 시 연간 실적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3년 미국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 제품 출시에 따른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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