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지명했다. /사진=뉴스1(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공)
윤석열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낙점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정황근 내정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하신 분”이라며 “농림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성장사업으로 키워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출신인 정 청장은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국립식물검역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농림부 농촌인력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대변인 등을 거쳐 농림부가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된 이후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등 요직을 역임하며 주요 농정 과제들을 주도했다.


특히 농촌정책국장 시절 귀농·귀촌 사업을 국가정책으로 발전시켜 농촌 고령화와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정 후보자는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농수산식품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농진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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