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14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우리 안보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상황을 계속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은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14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활동 등 군사 동향 등을 점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 회의를 열고 정부 교체기와 이번달 안보 취약기에 안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안보 상황을 계속 면밀히 관리해나가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사전연습이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북한의 최대 기념일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참석자들은 올해 백마고지 전투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마고지 일대 유해 발굴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이 밖에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민간인 학살 정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민간인 학살 금지를 촉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