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 1분기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은 아파트·연립매매값이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전체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은 축소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 1월 0.38% ▲2월 0.23% ▲3월 0.22% 상승해 1분기 누계 상승률은 0.8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1,31%)상승폭은 축소됐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광주는 역세권 인근 및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지난 1월 0.43% ▲2월 0.24% ▲3월 0.21%로 1분기 누계 상승률은 0.88%를 기록했다.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매매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지난 1분기 연립주택 매매가갸격은 1.01%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아파트 선호 경향에도 불구하고 규제 여파로 인해 수요가 연립주택으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분기 광주 단독주택 매매가격도 0.53% 상승했다.

전남지역 지난 1분기 주택 매매가격은 0.32% 상승해 전년 같은기간(0.62%)대비 반토막났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0.18% 하락해 전년 같은분기 상승(0.34%)에서 하락으로 전환했고, 연립주택도 0.16% 하락해 전년 같은 분기 상승(0.07%)에서 하락으로 돌아섰다. 단독주택은 0.70% 상승해 전년 같은분기(0.90%)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공표일인 15일에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