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초면인 팬의 난감한 부탁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사진=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장성규가 초면인 팬의 난감한 부탁을 유쾌하게 받아쳤다.

장성규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께서 원하시면 다 해드리고 싶은 내 마음. 하지만 이런 요청은 자제 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팬과 다이렉트메시지(DM)을 보낸 장면이 담겨있다. 팬은 장성규에게 "정말 팬입니다. 한 번만 욕해주세요"라고 당황스러운 요청을 했다. 이에 장성규는 "초면에 어찌 욕을 하니 개X야"라고 답했다.

그러자 팬은 기쁜 듯이 "사랑합니다 개X야. 소원 들어주셨네요. 복 받으실 거에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팬들에게 아낌 없이 다 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대단한 팬서비스네요" "욕 요청은 뀨디(장성규 DJ의 애칭)도 힘들다규" "팬이 부러운 건 첨이네요"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2' 등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