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호석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7일 의정부시를 방문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의정부시 지역 현안 공약을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현안 공약을 김 예비후보 측에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임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 측에 ▲7호선 연장 사업 ▲8호선 연장 통한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 ▲트램건설비 국비 보조 ▲경기북도 신설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고산지구 학교와 물류센터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민들은 7호선 연장사업 중 의정부에 건설되는 ‘탑석역’ 외에 노선설계 변경을 통해 1~2개의 역(민락지구역과 장암지구역)이 추가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경기도청-의정부시장의 의지가 관건이므로 노선변경을 공약이 필요하다”면서 “장암동 일원 차량기지 이전 공약과 이전부지에 대한 활용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경기도지사의 적극 지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 예비후보는 “7호선이 의정부시, 양주시를 지나 포천시까지 연장되는데 정작 ‘차량기지’는 이전 얘기가 없다”고 지적하고, “장암동153번지 일원의 ‘차량기지(7만8000평) 이전공약과 이전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함께 공약으로 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그는 “현재 남양주시 별가람역까지 연장 확정된 8호선을 의정부 탑석역뿐만 아니라 의정부 서측에 있는 교외선까지 이어 ‘수도권 순환철도망’을 완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8호선은 ‘별가람역’에서 의정부시 ‘탑석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검토사안으로 되어 현재 남양주시 별가람역까지 연장 확정되어 공사 중에 있다.
임 예비후보는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북도 신설’과 경기북부 발전에 저해가 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선 공약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과밀지역’의 의정부시를 촉진지역으로 변경해 제안했다.
이밖에 임 예비후보는 내년 LH 고산지구 입주예정인 수자인APT 3개단지 초·중·고학생들의 통학문제도 담았다. 현재 초등학생 수는 1000여명에 달한다. 현재 2023년 9월에 개교 예정이던 가칭 ‘고산2초’의 개교일이 2024년3월로 연기 되었으며 이마저도 불투명한 현실이다.
임 예비후보는 “고산지구에 개교 예정인 학교의 개교를 앞당기고, 고산지구 리듬시티 내에 대형트럭으로 인한 환경오염, 안전위협, 교통정체, 이미지 실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허가가 난 물류센터 백지화 등을 비롯해 의정부 곳곳을 구석구석 누벼 찾아 낸 지역현안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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