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나주 노안농협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대응 정책을 반영하고,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식량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시연회 및 첫모내기를 실시했다.
전남 나주 노안농협이 신농법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나주 노안농협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대응 정책을 반영하고, 농업분야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식량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시연회 및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번 모내기는 최소경운 이앙 농법으로 모를 심는 부분만 최소한 경운해 이앙하는 기술로 이앙 전 경운, 로터리, 써래질 작업을 생략할 수 있으며 농기계 가동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벼 이앙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약 21% 줄일 수 있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일반 재대 대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노안농협은 최소경운 이앙 농법을 노안면 전역에 적용할 경우 연간 12억 원에 달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심상승 노안농협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되는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이런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영농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면서"농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