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상아히 봉쇄에 따른 부품난 여파에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전국 첫 노사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가동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국 정부가 상하이를 봉쇄되면서 차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서다.
19일 GGM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하이 봉쇄가 한 달째 이어지면서 중국에서 생산하는 에어백 컨트롤 유니트(ACU)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GGM은 이에 따라 전날(18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GGM은 주력제품인 경형SUV 캐스퍼를 하루 평균 200대 생산하고 있다. GGM이 부품난을 겪으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 만큼 캐스퍼 출고도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GGM 측은 “차 반도체 공급난에 부품 수급 차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부품 수급상황을 보고 정상 가동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