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과 예금을 포함해 약 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사진은 지난 15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로 출근한 한 후보자. /사진=임한별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과 예금을 포함해 약 3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난 1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한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자녀의 재산은 총 38억8236만원이다. 한 후보자는 서울 서초구에 21억1300만원 상당의 아파트를 부인과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여기에 경기 부천시에 11억6043만원 규모의 상가 건물과 서울 서초구에 3억1000만원의 오피스텔을 각각 소유하고 있는 등 한 후보자가 보유한 부동산 규모만 35억83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후보자는 현재 서울 강남 대치동 타워팰리스에 보증금 16억8000만원의 전세로 살고 있다. 그는 2014년 K9 승용차와 2011년식 벤츠 E300 등 차량 2대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 예금은 1억5451만원, 배우자 예금은 2억2067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공군 대위로 군복무를 마친 한 후보자는 범죄와 수사에 대한 경력 기록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