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지난 2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고양 오리온에 86-8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1차전부터 3차전을 모두 잡은 SK는 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SK는 다음달 2일부터 수원KT-안양KGC 승자와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SK는 전력은 좋지만 1년 차 전희철 감독의 지휘 능력이 우려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전 감독의 지휘 아래 SK는 템포 빠른 농구와 외국인 선수들의 안정적 기량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여기에 최준용은 평균 16.0득점 5.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봄 농구에서 오리온을 3연승으로 잡고 간 기세를 몰아 SK는 이제 통합우승을 노린다. 1999-2000, 2017-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했던 SK는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거머쥐는 첫 통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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