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이 지난 24일 유튜브에 나와 조별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을 분석했다. 사진은 안정환이 H조 조별 예선을 분석하는 모습. /사진=안정환 유튜브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안정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 예선에서 한국이 가나에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안정환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안정환19'에서 H조 조별 예선에서 만나는 팀들을 분석했다. 안정환은 그중 가나가 분석하기 가장 어렵다고 봤다. 그는 "아프리카 팀이 특이하다. 출전수당, 포상금 안 주면 국가대표에 나오지도 않는다"고 했다.

안정환은 "가나를 못 잡으면 월드컵에서 무조건 떨어진다"며 가나를 반드시 잡아야 할 팀으로 봤다. 안정환은 과거 가나와 붙었을 때 1-3으로 패배했다며 "그때(만큼 강한) 가나는 아니지만 못 잡으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가나전의 변수로 이중국적자 합류와 아프리카팀의 월드컵 활약을 꼽았다. 가나 국가대표엔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에디 은케티아(아스널),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 FC) 등 유명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다.

이어 "아프리카팀 중 월드컵에서 이변을 만드는 팀이 있다"며 "가나가 포르투갈을 잡으면 난장판이 된다"고 했다. 안정환은 개인기가 좋은 가나를 상대로 조직력으로 맞서야 한다며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안정환은 H조에서 1위를 하지 못하면 16강전에서 브라질을 만날 수 있다며 반드시 1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