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산되는 은행사칭 불법스팸은 시중은행 대출상품 소개를 가장한 전화 또는 문자사기로 금융소비자에게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고객의 불법스팸 접근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시지 발송 시 대표 앱 'KB스타뱅킹' 알림(Push)메시지를 중심으로 지난해 6월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 차세대 표준문자 규격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와 카카오톡 등 인증 채널을 우선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RCS는 국제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차세대 표준 문자 규격으로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메시지 발송 기업의 로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I(인공지능) 기반 고객별 선호채널 정보를 활용해 맞춤형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메시지 신뢰도뿐만 아니라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10월말 리뉴얼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 KB스타뱅킹 앱은 알림 설정 시 입출금 안내 등 고객별 맞춤형 정보 수신이 가능해 KB국민은행은 이를 고객 소통의 최우선 채널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발표된 '은행사칭 불법스팸 유통방지 대책'에 맞춰 통신3사가 KB국민은행 사칭 문자 발송을 차단할 수 있도록 공식 문자 발송 전화번호(화이트리스트)를 정비해 공유하는 등 불법스팸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이 불법스팸에 대한 우려로 유익한 금융정보까지 놓치고 있는 고객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료 메시지 알림채널인 KB스타뱅킹 Push메시지(입출금 알림서비스 포함)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정보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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