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정동원씨가 예전에 가수 전소미씨를 이상형으로 밝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연락하고 지내냐'고 질문하자 정동원은 "아니요"라고 칼같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전소미씨가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해 음성 편지를 남겼더라"라며 전소미가 정동원에게 보낸 음성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전소미는 "동원 동생 나랑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날 텐데 이상형이라고 해줘서 아주 고마워요"라며 "너무 귀엽고 노래도 잘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신영이 "전소미씨가 음성 편지를 남긴 후 정동원씨를 찾아갔더라"라고 하자 정동원은 "제가 지난해 11월에 '잘가요 내사랑' 활동 당시 같은 음악 방송에서 전소미씨와 마주쳤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저희 대기실에 찾아와주셔서 사인도 해주시고 저도 사인해드리고 인사 나누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신영은 "멀리 두고 봐야 한다"며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다시 연락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손편지' 미니앨범 나왔으니까 다음에 만나게 되면 새로 나온 사인 CD 주고 받으라"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전소미는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이며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16세다. 전소미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의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정동원은 지난 2019년 데뷔한 후 이듬해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6에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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