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탑은 전거래일대비 375원(14.20%) 오른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은행이 산출한 비료가격지수(2010년=100)는 지난 3월 237.6으로 전년 동기의 2.3배로 높아졌다. 이는 2008년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주요 비료 품목 중 하나인 염화칼륨의 경우 지난 3월 1톤(t)에 562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배에 달했다. 요소는 1t에 907달러로 전년 동기의 2.6배였다.
비료 가격 상승에는 러시아발 공급 불안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료의 3요소 중 하나인 칼륨은 러시아·벨라루스가 세계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비료의 원료 중 하나인 암모니아는 러시아의 시장 점유율이 10% 정도다.
한편 한탑은 제분사업과 사료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분은 밀을 분쇄해 분말을 만드는 것으로 한탑은 원재료인 소맥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이를 분쇄, 가공 후 분말(밀가루)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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