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게이츠. /사진=로이터
빌 게이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최악의 사태가 여전히 다가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CNBC에 따르면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 설립자인 게이츠는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강력하고 치명적인 (코로나19) 변이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게이츠는 "우리가 팬데믹의 최악을 보지 못했을 확률은 5% 이상"이라면서 "글로벌 전문팀을 구성해 세계보건기구(WHO)와 회원국들로부터 상당한 재정을 지원받아 미래의 변이 출현을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이츠는 지난달에도 강연 플랫폼 테드(TED)에서 이 같은 글로벌 대응팀의 필요성을 촉구하면서 매년 10억달러(약 1조2650억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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