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중은행들이 어린이 전용 예적금을 내세워 미래고객 선점에 나서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중은행들이 어린이 전용 예적금 상품을 내세워 미래고객 선점에 나서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마이(MY) 주니어 적금'의 최고 금리는 2.75%로 납입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신한은행은 5세 이하 자녀 명의로 마이 주니어 적금을 가입하면 1만원을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KBO,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공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일 KBO리그 선수 10명(KT 황재균, 삼성 구자욱, 두산 오재원, LG 오지환, 키움 이정후, SSG 최정, NC 양의지, 롯데 이대호, KIA 김도영, 한화 노시환)은 유니폼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만 1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KB 영유스(Young Youth) 적금'을 운영 중인데 최고 금리는 3.05%다. 매월 3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1년 단위 자동재예치와 어린이를 위한 무료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아이) 꿈하나 적금'은 최고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1.2%지만 14세까지 희망대학을 등록한 후 해당 대학에 합격하면 만기 전 1년간 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만 12세 이하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청약 ▲적금 ▲증권연계계좌 중 1개 이상을 자녀 명의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아이폰 SE ▲에어팟 3세대 등을 제공한다. 또 하나은행의 앱인 '하나원큐'에서 응모하면 최대 연 5.5%까지 가입이 가능한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의 '우리 아이 행복 적금' 최고금리는 1.75%로 월 100만원 한도 범위 안에서 납입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의 'NH착한어린이적금'은 만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최고 2.2%의 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