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6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 기간을 추가로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예측률 등을 살피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양성 예측률이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결정이 되면 다음 주 중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성 예측률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중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비율을 말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예측률은 90% 수준이다.
정부는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기존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낮아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도록 하고 확진 여부는 PCR 검사를 거치도록 했다. 하지만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해 PCR 검사 수요가 급장하면서 지난 3월14일부터 한시적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 한해 양성일 경우 확진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신속항원검사는 유전자 증폭을 거치는 PCR 검사와 달리 항원 단백질을 확인하는 방식의 검사법이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동네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신속항원검사를 말한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자가검사키트와 동일하나 검체 채취를 전문가가 직접 PCR처럼 비인두도말에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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