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원재 국토부 1차관 내정자는 1964년 충북 충주 출생으로 운호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요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부 전신인 국토해양부에서 주택정책관, 토지정책관을 지낸 뒤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을 맡았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5월에는 국토교통비서관에 임명됐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지 두 달 후인 2017년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8년 12월에 퇴직했다.
이후 2019년 7월에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인천 지역 투자 유치와 함께 경제 개발계획 전략 수립 등 경제청 운영을 총괄했다. 이 내정자는 정부 안팎에서 경제와 시장 모두 아우르는 국토부 정통관료로 평가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국토부 내부에서도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과 매사에 빈틈없는 일 처리로 주위의 신망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무 추진과 기획 능력이 탁월한 간부로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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